미국에서 건너왔다는 니커버커베이글.
SANDWICH 샌드위치 베이글. 갈릭어니언, 치즈, 에브리띵, 청양. 세서미 중에 선택-베이컨 에그 앤 치즈 BEC(크림치즈 발라서 제공됩니다. 딸기 또는 베이컨스리라차 신택 가능) 추천베이글 갈릭어니언. 11,800원/ SOUP 모든 스프에 베이글칩 같이 제공됩니다 -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 New England Clam Chowder (바지락, 감자, 베이컨 외) 9,000원/COFFEE 아메리카노 Americano HOT 5,000원, 카페라떼 Cafe Latte ICED 6,000원
모처럼 한가한 평일 아침에 찾았는데 밋밋한 베이글만 먹기엔 아쉬울 것 같아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베이글 맛이 어떤지 제대로 알고 싶다면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다. 베이컨이 섭섭지 않게 들긴 했지만, 다음에 간다면 플레인 베이글을 먹어볼 것 같다. 크림치즈에 요즘 귀하신 몸인 스리라차가 들었단 게 신기해서 골라본 베이컨스리라차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베이컨대파랑 별 차이 없을 것 같다. 색만 다르지 않을까? 그닥 스리라차 맛이 느껴지진 않았다. 클램차우더는 미끈한 질감. 조개보단 베이컨의 존재감이 강했다. 커피는 씁쓸한 편이라 아메리카노보다는 라떼가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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