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랑핫도그 - 먹물치즈 핫도그 + 모짜체다 핫도그 >
위치정보
"명랑핫도그가 인기다."라는 얘기를 듣고도 한참을 안 먹어보다가 우연한 기회에 비슷한 핫도그를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그래서 먹어보기로 한 명랑핫도그.
인기가 있다고 한지 한참 지난 것 같은데, 가게에는 줄곧 손님들이 가득했다.
치즈와 소시지 튀김은 옳다. 옳은 것들을 요모조모 조합한 핫도그들.
고민 끝에 선택을 완료했고, 설탕추가까지 뙇!!
매장에서 바로 먹는다면 다채로운 소스도 발라가며 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난 포장이라 이번엔 스킵!
가게에 왜 계속 손님들이 기다리나 했더니, 주문을 하면 바로 튀기는 거라 그런 모양이다.
저 안쪽 튀김기 너머로 나무젓가락에 꽂혀 핫도그가 되길 기다리는 무리가 한가득이다.
바른다, 설탕. 돌돌돌~
따끈따끈 포장 완료.
개봉박두.
먹물치즈 핫도그 1,500원 + 모짜체다 핫도그 1,800원
다소 식었지만 섭섭지 않게 든 치즈가 감동적인 핫도그들이었다.
이런 핫도그는 보통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었는데, 매장에서 버젓이 핫도그만 판다는 게 새삼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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