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LL + COLE 펠앤콜 홍대본점 - 싱글 (Single) : Cream Cheese Lemon Zest 크림치즈 레몬제스트 >
위치정보
잘 안 가던 골목을 좀 더 깊숙이 들여다 본 덕인지 못 보던 식당들을 발견했던 날이었다. 이제 상수역 근처에도 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 듯 싶다
먹거리 X파일에 나와서 유명해졌다는 펠앤콜. 나온지 좀 되었다는데 매장은 너무 신상 삘이라 의아했는데, 여기로 이전한 모양이었다
그래서 새 가게 같지만, 여기가 본점
카운터 진열 냉장고에 진열된 아이스크림 중 골라서 주문하고 결제한 뒤 가져와 잡수면 되는 시스템. 테이블도 몇 있어서 타이밍 맞으면 앉아서 먹을 수도 있다
바질이라든가 막걸리 등 독특한 재료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많은 펠앤콜. 그래서 부담없이 테이스팅을 해 보라 권하는데, 한두 가지 맛보고 나면 더 먹어 보기가 좀..;;
내년부터 전격 사용된다는 도로명 주소.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데.. 집 주소도 미리 알아 둬야겠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나 싱글컵이 무료라는 듯. 가격상 무조건 아이스크륌!!
Cream Cheese Lemon Zest 크림치즈 레몬제스트, 싱글 (Single) 5,000원
크림치즈 맛이 은은한 가운데 새콤한 레몬향이 겹치는 아이스크림. 질감은 배스킨라빈스나 나뚜루보단 조밀하지만, 하겐다즈보단 성근 정도
개인적인 감상은.. 애매하다
지난 번에 압구정에서 솔티카라멜을 먹어봤을 땐 찐득한 질감에 짭쪼름하고 강한 단맛이라 '여기 아이스크림은 이렇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먹고보니 지향하는 바를 잘 모르겠다
이도 저도 아닌 느낌. 비싸도 색깔이 확실하니 감수해야 하는 건가 싶었는데, 이런 식이라면 그닥..
다음엔 좀 더 여러가지 맛을 보든, 참신한 메뉼 먹어보든 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펠앤콜에 대한 평가도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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