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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퉁이 칠리차차 - 오징어 + 김말이 + 해물완자 + 감자 크로켓 + 바질크림 크로켓 + 강짱 크로켓 + 생맥주 + 콜라

食食 얌냠

by 눈뜨 2012. 8. 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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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모퉁이 칠리차차 - 오징어 + 김말이 + 해물완자 + 감자 크로켓 + 바질크림 크로켓 + 강짱 크로켓 + 생맥주 + 콜라 >

 

 

위치정보

 

 

 

 

 

 

 

 

 

 

 

 

홍대랑 상수동 골목을들 종횡무진 헤집고 다니다가 발견한 정체불명의 가게. 비교적 자주 다니던 길목인데 생소해서 살짝 당황;;

 

 

 

 

"핑거푸드바"를 표방하는 길모퉁이 칠리차차. 쉽게 말해 분식집이었다

 

뉴훼이스엔 방문을 해 드리는 거이 인지상정이라.. 무브~ 무브~

 

 

 

 

후끈한 열기 가득한 주방을 지나

 

 

 

 

길목이랑 안쪽에 테이블 약간

 

딱 밖에서 보이는 만큼의 규모를 자랑하는 음식점이었다. 절대 자리가 편하진 않은 곳

 

 

 

 

오다 본 주방도 그렇고, 메뉴 구성도 그렇고.. 길모퉁이 칠리차차의 정체는 튀김을 주력으로 하는 분식집인데, 술도 판다

 

보통보다 살짝 높은 가격. 그치만 "(`o´) 비싸!!"하고 버럭댈만큼도 아닌.. 그 정도

 

 

 

 

자리도 별로고, 번잡스러워 보임에도 앉기로 결심한 건, 전적으로 챡챡챡챡 먹음직스레 모여있는 오동통한 크로켓들 때문이었다

 

 

 

 

바구니에 쌓여 있어도 쉴새 없이 튀겨내시더라. 그러고 보면 손님도 많고.. 여기 유명한겨???

 

 

 

 

콜라 1,000원, 생맥주 500ml 2,500원

 

 

 

 

주전부리 납시오~!!

 

 

 

 

적당히 썰려 나온 먹거리들. 덕분에 갈라 먹기 편터라~

 

 

 

 

오징어 800원

 

"칠리"차차라 그런지 살짝 매콤한 감이 있는 튀김들. 메뉴판을 훑은 결과, 오징어, 김말이, 해물완자가 그러한 듯 싶다

 

 

 

 

김말이 800원

 

 

 

 

해물완자 800원

 

마음엔 들었는데, 해물이 든 건지 아리송~

 

 

 

 

감자 크로켓 1,400원

 

 

 

 

바질크림 크로켓 1,700원

 

내가 어디 가서 "느끼한 거 못 먹는다"는 소린 안 듣는데, 이걸 혼자 먹는 건 좀 고롭지 싶더라

 

 

 

 

강짱 크로켓 1,700원

 

맞는지 모르겠지만 먹어본 바에 의하면 된장에 비빈 보리밥을 튀긴 신개념 크로켓이었다. 강짱이 간장인가??

 

여튼 꽤나 짭짤 달달했고, 취향은 아니었지만 밥은 제대로 될 듯

 

 

독특한 크로켓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길모퉁이 칠리차차. 사람 많고 자리가 불편하단 게 최대 단점. 개인적으론 "그냥 고로케"에 더 정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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