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CO BELL 타코벨 코리아 홍대점 - 크런치 비프 타코 수프림 + 비프 더블 데커 타코 + 후라이 + 콜라 >
간만에 찾은 타코벨
항상 먹는 하드 타코 하나랑, 신기해 뵈는 신메뉴 더블데커타코 하나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앞에 10팀(?) 뒤에 간신히 나온 우리 먹거리들. 타이밍을 어찌나 잘 맞췄던지, 먹거리가 나올 즈음엔 사람이 훅 빠져 있었다 ;;
음료도 그렇고, 포장지들이 살짝 바뀌었군?!
후라이
전엔 없었던 것 같은데, 나초 말고 이제 감자튀김도 있더라
신기한 마음에 주문해 봤는데, 그냥 딱 후렌치 후라이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한 상태를 유지하는 건 좀 신기했다
타코벨 처음 들어왔을 때만 해도 막 집어가게 쌓아 뒀지만, 이제 달라고 해야 주는 타코벨 소스
핫소스라고 보면 되고 매운 정도에 따라 세 단계가 있는데, FIRE조차 우리 입맛엔 그다지 맵지 않다
더블 데커 타코 2,700원
타코벨 신제품(?) 더블 데커 타코
출시 기념으로 소셜 커머스에도 나왔었던데.. 아까비 ㅜ.ㅜ
하드 타코를 소프트 타코로 감싼 형상이고, 하드쉘과 소프트쉘 사이엔 으깬 콩이 치덕치덕
사진만큼 콩이 듬뿍 들진 않았지만, 텁텁한 콩맛이 달갑지 않은 본인에겐 .. ;;
좋은 점은 크기가 크단 거랑
하드쉘은 바스라져서 먹기가 다소 상그러운데, 소프트쉘로 감싸주니 먹기가 훨씬 편하다는 거
크런치 비프 타코 수프림, 음료수랑 후라이까지 한 콤보가 4,500원
양상추가 담뿍 든 타코 수프림
타코벨에서 처음 먹어본 게 이런 형태의 음식이었던 터라 기억 속의 타코는 햄버거보다 "건강한 음식" 이미지였는데
알고보니 타코벨 음식은 정크푸드의 나라 미국에서도 정크 오브 정크 푸드 ㅎㅎ;;
여튼 본인이 타코벨에서 가장 선호하는 메뉴는 바로 이 아이!!
크기가 아담해서 3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양심상 그러면 안 되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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