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fe NESCAFE 카페 네스카페 삼청점 - 가또쇼콜라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위치정보
여기는 카페 네스카페 삼청점
워낙 카페가 많은 동네라 대형 커피 체인엔 잘 들르지 않게 되는데
제법 늦은 시간이라 가볍게(?) 네스카페로 결정
나름 이것저것 빵도 팔고, 샌드위치도 팔고, 케익도 팔고~
~(@_@)~
그닥 배가 고프지 않으면서도 먹거리까지 하나 덥썩 주문해 버렸더랬다
마감 시간이 한 시간 쯤 남았었나? 그래서 2층부터는 정리 중이라 1층에 앉아야 한다기에 창가에 착석
포샵을 발로 하는 바람에 소랑이가 빨대를 몇입 잡솨 버렸다
다시 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소랑이가 먹은 셈 치자 ;)
이 날도 아이쿠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100원
크레마가 흡족히 끼여 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건 바로 어제 포스팅했으니 생략
가또쇼콜라 5,000원
카페 네스카페 홈페이지에 가서 메뉴를 찾아보니
"함량 100%인 코코아분말과 다크 커버쳐로 만든 쇼콜라
비스퀴에 깊고 진한 맛의 카카오매스와 프랑스산 다크 커버쳐로 만든 가나슈를 사용한 케이크"
라는데..
얘 뭐래니? (ㄱ-)
이거 뭐.. 어려워서 먹겠니?
초코 케익, 것도 이렇게 찐덕해 뵈는 초코 케익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허구헌날 "치즈케익!" "치즈케익!!"만 외쳐대는 통에 치즈 케익이 지겨워져 버린 돼지군을 위해
간만에 '초코 케익'이라는 걸 먹어 보기로 했다
큰 기대 없이 한 포크 덥썩 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많이 맛났다 (+_+)
이 아이 덕에 "초코"에 꽂혀버린 돼지군
그래서 몇번 여기저기 "초코" 아이템을 찾아 헤맸었는데
이 이상을 만날 순 없었다
홍대 오리페코에 가서 퐁당 쇼콜라에 초코 빙수랑 멜팅 초코 먹으면 짱일 것 같았는데..
결국 구상만 해보고, 실천에 옮기진 못했었다
아.. 그러고보니.. 오리페코 포스팅도 왕창(?) 밀렸구나
.. 홍차 맛 기억 안 나는데.. 어쩌지 ;;;
옆길로 샜다만, 본 포스트는 "네스카페 케익 맛났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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