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 생긴 음식집
'분식토랑이 뭐여?' 의아해 하던 차에 소셜커머스에 올라와서 한번 구입해 봤다
이름이 캠퍼스 커플이었어 (ㄱ-)
대학로에 있던 뭔 분식집(?)이랑 여러모로 흡사하다
주문한 건 사랑해 세트. 세트 이름도 이상해 ㅡ.ㅡ
가격은 16500원. 라면 값이 빠지는 셈인 듯
화덕피자 : 뉴욕페페로니 (12000) .. 옛날 옛적 동네 피자 비주얼 및 맛. 페페로니 맛도 어딘지 묘하고.. 왠지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 같더라;;
김치볶음밥 (5000) .. 김치 볶음밥이 호평을 받긴 힘든데, 햄도 맛 없는 햄이고.. not good
라면 (??) .. 고춧가루랑 콩나물이 든 물을 담은 양은 냄비를 주면 신라면을 알아서 끓여 먹는 시스템
물이 적은 편이라 스프를 다 넣으니 좀 짭더라. 더 칼칼해도 좋을 듯
라면이 늦게 나와 미안하다며 주신 아이스티.. 달달~ (=ㅅ=)
일하시는 분들이 좀 서툰 감은 있지만, 친절
맛은 .. 나쁘진 않지만, 제 값엔 좀 못 미치지 싶다
물론 쿠폰 적용가(50%)라면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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