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이어 오늘도 롯데리아 포스팅이다!!
메뉴는 오징어버거랑 치킨버거
치킨 버거 세트는 런치 가격 적용가고, 후렌치 후라이를 치즈 스틱으로 바꾸느라 3백원 초과 지출
예~전에 오징어버거 같은 게 있었던 것 같아서 시켜 보려고 했는데, 메뉴판에 없기에 ‘없어졌구나.’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교복을 입은 무리들이 들어 와서는
메뉴판도 보지 않고 당당하게 오징어버거를 시키는 게 아닌가?!
그렇다! 오징어버거는 여전히 존재 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다음 번 방문에서 용감하게 주문 강행!! ;)
진동벨이 뻘겅 덜덜하면 음식 받으러 고고싱
받아 왔다
후렌치 후라이 대신 치즈 스틱을 했더니, 확실히 쟁반이 휑하다
치즈 스틱이랑 음료(?)는 이미 포스팅했으니, 이번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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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8 - Lotte Ria 롯데리아 - 자이언트더블팩
2009/07/01 - Lotte Ria 롯데리아 - 쉑쉑치킨이랑 콜라
2011/04/22 - Lotte Ria 롯데리아 - 라이스 불고기 버거 + 불새 버거 세트 (불새버거+치즈스틱+콜라)
치킨 버거
모든 롯데리아가 그런진 모르겠지만, 우리 동네 롯데리아는 커팅 대신 칼을 주더라
.. 한가할 땐 좀 잘라 주지
돼지군, 뭐하니??
..헐;;
반을 자른다고 잘랐는데 1:2가 되어 버린 덕에, 결국 한 번 더 칼질!
그래서 결국 이 작달막한 롯데리아 치킨버거가 네 등분이 되어 버렸다
어찌나 꾹 잡았는지, 버거 찌그러진 것 좀 봐 ㅋㅋ
맛은.. 약간 신경 쓴 매점 버거 맛이랄까? (ㄱ-)
이번엔 오징어 버거
껍떡을 잘 보다가 신기한 사실을 발견했다!
오징어버거 안 쪽으로 치즈버거라는 글귀가 쓰여 있는 게 아닌가?
나, 눈썰미 좀 있는 듯 ㅋ
오징어 버거 단면
조각 조각 오징어 조각이 박혀 있는 패티.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패티는 약간 매콤한 것이 오징어가 든 김치 부침개 같기도 하다 (^-^)
오징어 버거의 가장 큰 강점은, 메뉴판에도 없는 메뉴인 덕에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준다는 것
그 탓에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대신 바삭바삭 따순 패티가 들어간 신선한(?) 버거를 손에 쥘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인이 꼽은 롯데리아 최고의 버거는 오징어 버거 되신다
이리 보니, 대왕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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