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ts coffee 오츠커피 - EINSPANNER 아인슈페너
'크림이 올라가는 메뉴에 크림을 뺄 거면 뭣하러 크림이 올라가는 메뉴를 먹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본인. 그래서 카페에서 음료 주문할 때 이해할 수 없는 말 중 하나가 "휘핑크림 빼주세요"다. 그럴 거면 그냥 다른 거 먹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달까? "살찌는 걸 먹으면 살찌는 건 당연하니까 맛있게 먹자"는 주의라 탄산음료를 마시면서 제로를 찾는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별로 즐기지 않는다. 크림을 좋아하지만, 별다방에서 올려주는 어딘지 꾸굴꾸굴한 휘핑크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밀도 높은 쫀쫀한 생크림을 좋아하는 편. 그래서 많이 먹었던 게 커피방앗간의 비엔나커피였다. 2013.02.04 - [茶室 찻집] - (폐점) 목련다방 - 카페 비엔나 따슨거 + 아메리카노 찬거 (폐점) 목련다방 - 카페 비엔..
茶室 찻집
2022. 6. 1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