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 나들이} 홍대 놀이터 - 희망시장에서 핸드폰줄 겟
그 이름도 유명한 홍대 놀이터 하지만 지금껏 내가 본 홍대 놀이터는 별 볼일 없는, 걍 지저분한(?) 놀이터일 뿐이었다. 특히 낮에는.. 하도 홍대 놀이터 홍대 놀이터 하기에 별 거 있나 했지만 어쩌다 밤에 지나다 보면 춤을 추는 무리들이 있을 뿐, 낮엔 .... 만남의 광장 정도? 헌데 이 날은 놀이터에 사람들이 버글버글한 게 아닌가?? 이게 말로만 듣던 벼룩시장인가?! (? 아님 딴 거여??) 저~ 뒤쪽에는 북을 치며 노래를 하는 분도 있었다 마이크도 없이 노래를 하는 바람에 앞 부분은 잘 안 들리기도 했지만, 클라이막스를 부를 땐.. 참 노래 잘 하시더라 역시 우리 나라엔 노래 잘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곡이 끝나자 조심조심 걸어 나와서는 돈가방을 살짝 땡겨 주시고는 다시 돌아가 다음 곡을..
文化 우와
2009. 4. 10.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