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다이어리] 닫아 뒀던 싸이 미니 홈피 사진첩을 열여 봤다
애기 같단 말.. 그 땐, 몇 살 차이도 나지 않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 몇 번의 여름과 겨울이 지난 지금에 와서 사진들을 둘러보니, 슬프게도 수긍하게 되어 버렸다 그 또래의 애들만 어려 보이는 줄 알았는데, 당시의 내 모습 조차 어려 보일 줄이야.. [ 누..누구냐, 넌?? (ㄱ-) ] 지금의 난.. 젖살이 사라졌는데도 살이 더 쪄 버렸고, 피부는 더 안 좋아졌고, 짜다리 해 놓은 건 없고... 그래도 아직 새파랗게 젊으니 열심히 살아 봐야지~!! 아자! 아자! =================================== 전혀 무관한 이야기 ================================= 사진은 많이 찍어 두는 게 좋은 것 같다 고3 끝물에 ..
漫畫 그림
2008. 12. 30.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