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 영국 맛집 탐방 9탄 - The rock & sole plaice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니 시간이 대략 7시에서 8시로 넘어 갈 때 즈음이 되었다. 숙소로 돌아가자니 좀 아쉽고, 뭘 하자니 애매한 시간이라 잠시 고민 한 끝에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래, 먹는게 남는거니까! ㅎㅎㅎ 지금 생각 해 보면 늦은 점심으로 랍스타를 먹고, 커피도 한잔 했으니 좀 무리해서 먹은 듯 싶다. 어찌되었든, 근처에 예전에 알아 보았던 피쉬앤칩스 하는 곳이 있으니 가 보기로 했다. 어렸을 때 영국은 "피쉬앤칩스가 유명하다" 라는 가이드북의 문구를 보고 아무 식당에 들어가서 메뉴판에 있는 걸 발견하고, 매우 기대하며 시켰는데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이라서 이게 뭐야;; 했던 적이 있다. ㅋ 그래도 꽤 맛있게 먹기도 했었고, 이번엔 좀 알아보고 유명한데서 먹어보자!하는 심정으로 찾아 ..
豚豚 돼지
2015. 3. 1.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