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부석
..망주(主)석이라고 해야 하나?? ^^; 가게 밖 의자에 앉아 물건을 사러 들어간 주인을 기다리던 하얀 푸들 주인이 강아지만 홀로 앉혀 두고 가게로 들어가기에 찻길로 뛰어 들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저러나 했는데 기특하게도 저러고 잘 기다리더라 사람들이 다가와 만져도 꼬리치고 반기기는 해도 절대 의자에서 내려오지 않던 아이 먹는 걸 파는 가게라 밖에 두고 들어가는 건 잘 한 것 같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목줄을 묶어두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뵈긴 하더라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5. 23.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