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 나들이} 청계천
어느덧 서울 속 휴양지(?)의 하나로 자리잡은 청계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명소가 된지 오래다 청계천엔 광교, 수포교 등등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이름의 다리들이 퍽 많이 있다 광교에서 내려다 본 청계천의 모습 고층건물과 자동차들과 청계천을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딘지 심히 아이러니하다 이 날엔 이런 것도 했었다. 유니세프에서 하는 듯한 물 관련 캠패인. 무슨 설문조사도 했었다 스티커 하나 붙이는 거였는데,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물방울 모양 핸드폰 줄을 주더이다 시원하게도 흐르는 물. 생긴지 그리 오래지 않아서였는지 유독 깨끗해 보였다 다리 중간에서 돼지군이 쪼그리고 앉았다. 난데없이 출몰한 오리 덕에 사진 찍는다고 정신이 없었다 다리 이름이 뭔진 기억이 나질 않는다...
文化 우와
2008. 6. 24.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