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一丁目 잇초메 - 오야꼬동이랑 가츠동
돈부리의 깊은 감명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일본식 덮밥집 개척에 나섰다 잇쵸메. 일본 라멘이라는 문구만 펄럭이는 게 좀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다 본인이 갔을 때는 바로 들어 갔었는데, 나올 때 보니 이렇게 기다랗게 줄이 만들어져 있었다 타이밍 참 잘 맞췄던 듯 가게 앞에 붙어 있는 메뉴판. 미리 메뉴를 정해 놓고 가게로 들어섰다 덮밥의 기본(? 누구 맘대로??) 가츠동이랑 네이밍 센스가 인상적인 오야꼬동 제일 안쪽에 있는 테이블로 안내를 받고 주문을 했다. 테이블 구석에 위치한 이것저것 종지에 단무지 몇 개(?)를 담아 봤다 생강은 영 못 먹을 음식인지라.. 눈 요기만.. ^^; 된장국이 먼저 나오고 본 메뉴 등장. 얘는 오야꼬동 몽글몽글해 뵈는 계란하며, 겉보기 등급은 꽤나 수준급..
食食 얌냠
2009. 11. 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