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감자탕 - 감자탕과 볶음밥
문득 감자탕이 먹고 싶어졌는데, 막상 이 동네에선 감자탕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 무한한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들어가 봤다 식당 비주얼만 언뜻 보고는.. 선뜻 들어가기 쉬운 곳은 아니다 ^^;;; 생각보다 꽤 하는 가격이었다 (감자탕을 사 먹어 본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감자탕 가격에 대한 개념이 제로 상태) 먹고 뼈 추가를 하기로 하고 小자를 시켰다 기본 반찬. 갈 때마다 조금씩 그 구성은 다른 듯 뼈 통을 괴롭히고 있다 술의 효과는 좋아하지만, 워낙 씁고 맛이 없는 쐬주는 즐기지 않는 편이다 그치만 이날은 간만에 땀도 빼주고 해서 '에잇! 기분이다!'하고 이슬이 하나와 합석을 하였다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찬찬히 보니 두꺼비가 그려져 있더라 자~ 짠~! 보골보골~ 양이 적어 뵈서 은근 아쉬워하..
食食 얌냠
2008. 5. 24.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