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CAFE DE GOUTIER 카페 드 구띠에
중앙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여길 누르시면 약도를 포스팅한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내가 흑석동에서 제일 처음 가본 카페이기도 하다. 지금은 당시와 많이 다르다 '하나 더' 행사의 상설화(?)로 비교적 넓고 가격 착한 카페로만 인식되던 녀석이 어느날 갑자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더니 "아트라떼"와 "바리스타"라는 무서운 단어를 앞 세워 돌아왔다 리뉴얼을 하기 직전, 닥터 피쉬 어항을 들여 놨을 때는 이 카페를 애용하던 한 사람으로서 심히 걱정스러웠더랬다 여전히 왜 그랬었는지는 의문으로 남겨둔 채, 카페 드 구띠에는 새롭게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나무계단을 올라, 유리 문을 열고 들어서면 커프를 연상시키는 옷차림의 점원들이 인사를 한다 이 곳이 바리스타 교육을 담당하는 곳인지.. 정확히는 모르겠..
茶室 찻집
2008. 2. 16.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