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꽃내음 차향기 - 로즈마리랑 세이지
모처럼 꽃내음 차향기를 찾았다 배도 부르고 해서(?) 이번엔 허브티를 잡솨 보기로 했다 비싸 T^T 그래도 커피는 더 비싸니까.. 메뉴판에는 허브티의 이름과 함께 각 향이랑 맛이라든가 효능 따위가 쓰여 있었다 본인은 로즈마리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본인이 주목한 부분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등등이었는데, 돼지군은 “모발!!!”을 외치며 꼭 먹으라고 하더라 내 터럭이 양적인 면에서 초큼 빈약하고 더디게 자라는 건 사실이다만, 너무 강조하시는 거 아냐~ 돼지군에게는 세이지를 추천했다. 한 구절, 한 구절이 버릴 게 없다 ㅋㅋ 차 등장 모래 시계가 다 내려가고 나면 먹는 건가부다 요 쪼매난 게 얼마나 잘 우려 주실 수 있을까? 도움이 되긴 할까? 걍 데코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언제 봐도 멋지구리한 계산서 껍떡. ..
茶室 찻집
2009. 5. 22.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