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깃거리 - 복숭아! 그 것도 하얀 녀석!!
대체 얼마만에 뵙는 종족이신지.. 확실한 건 작년엔 뵙지 못했다는 사실 덕분에 본인이 과일을 포스팅하게 만들어 주시었다 동네 마트에 게시던 분으로, 6개에 8천6백원이던가?? 살짝 멍이 들어 계시는 등 상태가 별로인 듯 하여 본인은 망설였으나 동행 분들의 추진력 덕에 모셔올 수 있었다 (상자에 보면 등급은 특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던데.. 특등급 치곤 상처가 많으신 듯/ 국산이란다) 본인에게 할당 된 하나의 복숭아. 보송보송 솜털 때메 씻어도 씻는 기분이 안 든다 ^^; 원랜 씻어만 놓고 나중에 먹으려고 했는데, 씻다 보니 껍질이 벗겨져서 걍 즉시 먹기로 하였더랬다 짜잔~!! 손으로 깠더니 금방이다. 껍질을 까는 동안 복숭아 냄새가 아주~!! 침샘 자극에 '와따'이심 포스팅을 위하야 칼로 조각을 내다 보니..
食食 얌냠
2008. 8. 2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