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작가나 내용은 커녕, 장르조차도 알지 못하던 책. 그저 표지와 제목이 어렴풋이 기억이 날 뿐이다 난 이상하게, 이거랑 좀머씨 이야기랑 같이 떠오르더라 (이유 없음) 제목만 보고 막연하게 소설이겠거니 했는데, 모리씨에 대한 인물 소개가 쓰여 있는 게 아닌가?! 인물 소개에서 가장 눈에 들어 왔던 건 명민씨께서 도전 중이신 '루게릭 병'이었다 덕분에 이 책에 대한 관심도 두 배 상승 한글 제목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원제목인 투스데이즈 위드 모리보다 한글 제목이 느낌이 더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앞쪽에 글쓴이랑 쇄수 등등이 쓰여 있었다 그 옆엔 동생에게 이 책을 바친다는 글귀가 쓰여 있었다 책을 읽기 전 인물 소개를 봤을 때만 해도 누군가 엄청 아프고 고생하는 이야긴나 잔잔한 이야기엔 취미가 없어서 좀 걱정..
文化 우와
2009. 5. 18.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