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 하늘 참 파랗구나
파란색에 대한 왠지 모를 불신감(?)을 느끼던 와중... '아, 색깔이 문제인 것은 아니구나...' 하는 걸 깨닫게 해 준 하루. 참 유쾌하고 즐거운 기분이 드는 하늘이었다. 한동안 비가 와서 보지 못했던 하늘 색이어서 더 그랬을까? 어딘가 놀러 가고 싶은 탁 트인 하루였다. 날씨만 본다면.. 전선이 어지러운 우리 동네. 참 멀리까지 잘 보이더라. 어두워 질수록 점점 진해지는 하늘 색. 해가 질 무렵의 30분은 코발트 블루 색 하늘을 찍을 수 있다는데... 언제 한번 도전 해 봐야지. 아주 가끔은 리뷰 이외에도 블로그질을 하는 돼지군.. 이상 포스팅 끝!
豚豚 돼지
2010. 5. 27.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