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얼마 전 삼청동에 들렀을 때 보니 멋지구리 포스작렬 크라제버거 삼청동점이 사라졌더라. 홈페이지에도 검색이 안 되는 걸 보면 폐점된 모양 없어진 집은 포스팅하지 않지만, 여긴 멋지게 생겼으니 블로그에 하나쯤 남겨두기로 했다 처음 봤을 당시 상당히 임팩트 있었던 크라제버거 삼청동점 요즘에야 이런 느낌의 건물이나 매장들이 흔하지만, 당시엔 그렇지도 않았고 삼청동길에 독채로 이런 모습, 이런 규모의 크라제버거 매장이 있다는 것도 상당히 신기했다 입구는 여기. 1층에 카운터랑 주방, 그리고 테이블 약간이 뵌다 모처럼 특대 햄버거 판넬이 비치되어 있기에, 기념촬영 후 매장 안으로 ㄱㄱ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 샷 외장재가 도회적이고 차가운 느낌이라 내부도 그럴 줄 알았는데, 내부 벽면 배색이 상당히 의외였다 퍼..

食食 얌냠 2013. 3. 8. 21:00

세트 버거 #1 (9800+VAT) .. 도전 정신으로 주문해 본 메뉴였는데, 메뉴판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낫다 크라제 버거 대표 메뉴인 마티즈랑 매콤한 맥시멈 버거가 작게 하나씩 나오고, 음료가 동반된다 오리지널이랑 다른 점은 크기가 작다는 거랑 토마토가 빠진다는 거 마티즈는 바베큐 소스를 베이스로 하고, 맥시멈은 마티즈에 핫소스를 추가한 형태. 그 외 차이점은 맥시멈엔 피클이 없다는 거 핫소스를 즐기지 않아서 그런지, 마티즈가 내 입엔 더 맞는 듯 갈릭 버거 (8600+VAT) .. 편 썰은 마늘이 들어가는 갈릭 버거. 메뉴판 사진과 달리 마늘이 그리 많진 않다 마늘 양이 적지도 많지도 않아서 포지션이 애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2. 1. 20. 16:00

비싸다고 소문난 햄버거 체인! 크라제 버거 첫 방문기 모 시트콤에서 학교 선생님으로 나오는 서양께서 항상 아해들에게 사주고는 했던 바로 그 햄버거 그냥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우리가 들어갔을 땐 창가 자리가 꽉 차있었는데, 먹다보니 휑 비어 버렸다. 좀 늦게 갔어야 하나?;; 기념으루 케찹이랑 핫소스병이랑 후추통도 한 장 찍어 주고~ 햄버거가 자그마치 7천 오백원..;;; 콜라는 캔 콜라를 주면서 2천 오백원을 받는구나 ㅎㄷㄷ 감자튀김 등장! 이 녀석이 칠리치즈프라이인 모양이다 비주얼은 이모양 이꼴이라도 다진 고기랑 치즈랑 감자튀김의 조화는 미각적 쾌락을 주기에 충분하다 다만, 계속 먹고 있다보면, 이러다 돼지가 되고 말겠다 싶어진다 이 분이 무려 7천 오백원이나 하시는 마티즈 분 괴기나 재료들이 좋아 뵈..

食食 얌냠 2008. 5. 28.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