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2012.09.27 by 눈뜨
수액이라는 걸 맞아봤다. 팔뚝에 호스를 달아 보는 건, 헌혈할 때 빼고 처음이다. 속는 셈 치고 별 기대없이 맞아본 거였는데, 놀랍게도 머지않아 열도 내리고, 기침도 덜해졌다 이런 걸 보면 '현대의술은 참 대단하다' 싶다가도, 약의 의도대로 반응하는 몸뚱이가.. 어딘가 무섭다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2. 9. 2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