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NSBINS COFFEE 빈스빈스 홍대점
홍대 앞(?)에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 발견한 카페, 빈스빈스 "와플!!" 이라는 말에, 깊이 생각할 것도 없이 홀라당 넘어가 버렸다 과일과는 수십광년의 거리가 있는 본인과 요상하게 친한 딸기가 저리 먹음직스럽게 유혹하는데 넘어가 줘야 하고 말고~ 널찍하고 깔끔한 곳이었다. 입구는 2층이고 우리가 배를 채운 곳(?)은 3층 허걱! 헌데, 딸기 와플과 아메리카노 한잔을 먹을라믄 16,800원 ㄷㄷㄷ 6천원, 4천원만 커다랗게 써 놓은 건 다 훼이크 였어 T^T 이미 딸기에 꽂혔으므로 딸기 와플 하나와 아메리카노를 먹어보기로 했다 2층에 있는 화장실 표지판. 누가 만들었는지, 심볼이 퍽 인상적이다 널찍한 2층! 장사하시는 분껜 미안 하지만, 사람도 별로 없는 게 여유롭고 좋았다 얘가 뻘건 색으로 발광을..
茶室 찻집
2008. 3. 10.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