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 나들이} 우리 동네에서 만끽한 벚꽃
(여기 사진들은 전혀 크기만 줄였을 뿐, 전혀 보정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사진기는 올림푸스 뮤760) 윤중로보다도 100배는 멋진 벚꽃을 자랑하던 우리동네의 2008년 벚꽃 여름의 문턱에서 지난 봄을 잠깐 꺼내보려 한다 탐스러운 벚꽃에, 다리에 알이 배긴 듯한 노란 벌이 한참이나 머리를 쳐박고 있었다 그럼 우리집 뒤에 있는 벚꽃을 구경해 보자 정말 흐드러지게 피었다 정말 따닥따닥 집들이 많은 이 동네 실제로 보면 잠깐 잠깐 꽃잎이 날리기도 했는데.. 뮤는 안 뵈는 모양이었다 원랜 미친듯이 높이 있는 건물인데, 여기서 보니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옆으로 눈을 돌리면 바로 앞서 본 거대한 건물이 뵈는데.. 이 것만 봐서는 상상이 가질 않는다 이 길을 걷고 있으면, 도무지 여기가 서울이라는 생각이 들질 않는..
文化 우와
2008. 6. 2.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