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깃거리 - Guylian Opus 길리안오퍼스
점심도 먹기 귀찮고 해서, 당시 보유하고 있던 유일한 먹거리였던 길리안쪼꼬를 꺼내왔었더랬다 신기하게도, 모양도 다 다르고, 맛도 다 다르단다. 역시 길리안 쪼꼬는 조개껍떡 모양만 있는 게 아니었다 가장 맛있었던 건 GOUNOD ROMEO AND JULIET이었다 역시 쪼꼬는 견과류랑 잘 어울린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대체, 어떤 대단한 사람이 쪼꼬랑 견과류를 같이 먹기 시작한게야? 최악은 이 녀석 보시다시피, 오렌지 크림을 넣었단다 안 그래도 달달한 쪼꼬들을 먹어대고 있는데, 메스꺼울 지경이다 ㄱ- 문라이트 소나타 영어로 월광소나타라는 단어는 보는 건 처음이라 살짝 이상했었더라는.. 밀크쪼꼬 겉에 화이트쪼꼬로 도색(?)을 하고, 초꼬 줄 몇개를 그려 놓은 녀석 전에 말했듯이, 물컹(?)하고 탁한 맛이 나는..
食食 얌냠
2008. 3. 8.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