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 2024. 10. 25. 12:20

삼계탕의 대명사 토속촌. 최근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님의 독립서점 책방오늘이 있는 골목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다. 원랜 여기가 더 유명했는데 f(^-^;

토속촌 삼계탕 (Tosokchon Samgyetang / Tosokchon Ginseng Chicken Soup / 土俗村参鸡汤 /トソケチョンサムゲタン) 20,000원
전기구이 통닭 (Jeongigui Tongdak / Tosokchon Rotisserie Chicken / 电烤鸡 / ジョンギグイトンダク) 19,000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식당이다 보니 무려 4개 국어를 구사 중인 메뉴판. 2022년 11월 초에 왔을 때보다 천 원씩 올랐다. 요즘 물가 상승률 기준으로 크게 오르진 않은 편인데, 그냥 원래 비쌌단 소리기도ㅋ 덕분에 예전처럼 수악하단 느낌은 많이 줄었다. 전기구이 통닭보단 삼계탕이 낫긴 한데, 어차피 탁한 국물 스타일일 거라면 난 호수삼계탕파.
카운터에 보니 김치를 만원에 팔던데, 누가 삼계탕집에서 김치를 사가나 싶었는데, 돼지군이 사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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