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집
급냉삼겹살 12,000원/1인분, 급냉목살 12,000원/1인분, 쫄면순두부(쫄순이) 7,000원, 계란찜 4,000원 냉삼집 유행의 절정이 지난 게 몇 년 된 것 같은데, 생활동선 곳곳에 냉동삼겹살집이 생겨나고 있다. 새로 생기기엔 좀 늦은 아이템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새로 생긴 식당은 궁금하니까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기회가 돼서 세 명이서 방문. 냉삼 3인분 먹고, 사진은 없지만 목살도 추가해서 먹었다. 냉삼집에서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냉동고기는 목살보다 삼겹살이 맛있다. 각종 반찬이나 구운 채소들과도 더 잘 어울리고. 요즘 냉삼은 다소 얇게 썰어주는 집들이 많은데, 여긴 딱 옛날 냉삼 정도의 두께와 크기 정도로 나왔다. 불판도 열이 오르는 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첫판엔 인내심이 퍽 ..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23. 2. 18.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