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ZEN PASTABAR 더즌 파스타바 - 스파게티 알라 카치오 에 페페 + 스파게티니 알라 라구 비안코 / 하우스 와인 레드 + 제로 콜라
더즌 오이스터바였다가 어느샌가부터 파스타집이 되었다는 더즌파스타바. 굴 접시를 내놓던 바가 파스타집이 되었다는 게 살짝 믿음직스럽지 못했지만, 검색해 보니 음식 사진들이 제법 본격적이라 먹어보기로 했다. 원격 대기를 확인하며 갔는데 대기가 없어 '운이 좋다' 싶었는데, 갔더니 예약을 안 했으면 대기 등록을 하라 했다. 우리 앞에 대기 손님은 없었고, 언제쯤 식사가 가능한진 알 수 없다고 했다. 15분인지, 30분인지, 그 이상인지 대략적으로도 모른단다. 하는 수 없이 가게를 나와 무작정 주변을 서성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약 10분 만에 입장 알림을 받고 부랴부랴 식당으로 돌아와야 했다. 가게에 들어와 앉으라는 자리에 앉았더니, 7시 반부터 예약이 있으니 그전에 나가라 했다. 아니 근데 그걸 왜 자리에 앉은..
食食 얌냠
2024. 4. 2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