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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세탁기

雜談 주절/日常 살이

by 눈뜨 2010. 5. 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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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 해서는 균형을 잡지 못하는 줏대 없는 녀석
새벽 3시가 넘도록 씨름을 한 끝에, 겨우 반씩 나눠서 하고서야 탈수까지 마칠 수 있었다

한참을 세탁실에서 낑낑거리고, 빨래도 널고 하다보니, 잠은 어느새 저만치 가 버리셨고 
결국 1분도 눈을 붙이지 못하고 아침을 맞았다

덕분에 화창한 금요일, 혼자 혼 빼고 시커멓게 보내야 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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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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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7 23:30 신고
    훗.. 진정 지옥에서 온 세탁기인가 보군요.
    이곳 저곳 떠도는 생활을 자주하다보니.. 경운기보다 더 시끄럽고 진동도 심한 세탁기를 종종 만나게 되는데..
    하하 대낮에도 양심에 찔려 차마 탈수는 하지 못하곤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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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8 12:34 신고
      저도 아파트 같은 데 살면 쉬이 돌리지 못할 것 같아요
      끼익끼익 이상한 소리는 둘째 치고, 탈수하고 있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저러다 지붕 뚫고 지구 밖으로 날아가 버리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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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8 00:13 신고
    세탁기가 말썽부리는 바람에 고생이 많으셨군요^^;;
    부디 오늘 밤은 편히 주무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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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8 01:21 신고
      포스팅을 하다보니 벌써 한 시가 넘었네요
      내용은 대충 써 놓고, 사진만 편집해서 추가하고 말 좀 더 붙이면 되니까 금방할 줄 알았는데..(@_@)

      어여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