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분위기를 포올폴 풍기는 카페 양
이번엔 출입문을 들어 서서 오른 편에 위치한 구석탱이 자리로 향했다
이 쪽엔 땔랑 요 테이블 하나. 테이블엔 역시나 종이랑 색색의 필기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바로 옆에 은근하게 웃고 있는 양
정체는 냉장고. 요번엔 조각 케익을 먹어 보기로 했다. 홀홀홀
어디 보자~
케익에 아메리카노를 하면 4천원. 확실히 싸다. 커피빈 같은 데 갔으면 땔랑 케익 하나 값도 될까 말까
여튼 덕분에 음료 하나는 아메리카노로 하고, 나머지 하나는 무궁한 발전을 꿈꾸는 카푸치노 재도전
이런 걸 나누어 주고 계셨다
카페 양 책갈피
커피를 앞에 둔 은근 양이 제일 위에 붙어 있고
바로 아래엔 영어로
끝엔 한글로 카페 양이라고 인쇄되어 있는 책갈피
이쁘긴 한데, 조금만 더 두꺼웠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애가 힘이 없어서 마구 흔들흔들 ;;
먹거리 등장
많이 나아지고 있는 카푸치노. 앞으로도 쭈욱 화이팅!!입니다
아메리카노
윽! 시어 @_@ 신 걸 죽어라고 못 먹는 본인에겐 상당히 고로운 녀석이었다
까망베르 치즈무스 케익
맛깔나게도 생겼다 +_+
두근두근 먹어봤는데.. 어딘가 생크림 맛이 나는 듯 .. 치즈는??
다음엔 걍 치즈케익을 먹어 봐야 겠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