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뜨가 내게 잠시 블로그를 맞기며, 내린 명령(?)은 눈뜨의 생일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는 것 이었다.
이래저래 양이 많기도 하고, 연습 삼아서 다른 포스팅을 몇 개 해 보다 보니, 이제서야 시작하게 된다. –_-
(절대 내가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라는… )
하여간, 1월 31일에서 무려 17일 이상 지난 오늘에서야 시작 하는 눈뜨의 생일 특집!!!
시작 해 보자.
눈뜨 생일 3일전, 명동에 들렀었다. 이리저리 방황하며 놀다 보니 눈에 띈 신발가게.
커다란 펠리컨 조형물이 인상적이었던, LesMore.
오… 세일을 한단다. 70%는 크게 써 놓고 20%는 작게… 낚시질의 기운이 강하지만 들어가서 구경해 보자.
어라? 구경만 한다고 들어갔었는데, 덜컥 하나 질러버렸다. 그것도 20%의 낚시질에…OTL
뭐, 눈뜨한테 생일선물 하는 거니까 괜찮다. 쇼핑백 들고 뻘쭘해 하는 그녀를 찰칵-!
박스에 보니 이런 제품이라고 한다…. 사이즈는 240mm
나이키 박스는 늘 같은 색과 같은 모양인 것 같다. 몇 년 전에도 주황색 박스였던 것 같은데…
뭐, 하여간 박스 샷.
개봉해 보니 신발이!! (당연 한 건가?)
정가는 76000원 이란다. 우리는 할인해서 6만원 언저리에 구매 했던 것 같은데….
나이키 덩크 로우 AP (GS BOYS)가 제품명인가 보다.
정면 샷. 알록달록 이쁜 녀석이다. 내가 좋아하는 (눈뜨가 신을 건데?) 빨간색, 하얀색 군청색의 조화.
끈도 살짝 반짝반짝 한 게 마음에 들어.
후면 샷. 나이키 부분이 애나멜을 칠한 듯 반짝거린다. 반바지에도 잘 어울릴 듯.
발 등 샷(?). 이렇게 세세한 부분이 예쁜 게 좋더라. 별모양으로 구멍이 나있다. 그래 동그란 거 보단 백배 좋다.
신어 보라고 해서 신발만도 찍어보고…
서 보라고도 하고… 잘 어울리고 본인도 좋아라 하니 매우 만족^^.
눈뜨! 새 신을 사 줬으니 뛰어보자 팔짝! (응?)
이렇게 생일 선물 하나는 해결! 그러고 보니 나도 신발을 하나 사긴 해야겠는데… 왜 내 꺼 사는 건 아깝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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