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석동 수제돈까스 - 무한리필 돈까스 + 떡갈비 >
위치정보
시장 안에 생긴 무한리필 돈까스집. 지난 여름에 개업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저가에 무한리필 집은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9월이 다 되어서야 첫 방문을 했었다
돈까스나 밥 등이 무한리필이란 건 알고 있었는데, 탄산음료도 무한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게 이색적이었다. 보통 이런 건 따로 받던데..
기계로 뽑아 먹는 것도 아니고 패트에 든 음료가 무한이라니, 제법 메리트인 듯
무한리필 돈까스 6,000원
굉장히 두껍진 않아도 적당한 두께감의 돈까스. 사람이 많은 시간이 돈까스 회전률(?)이 좋아서 보다 따끈따끈 훈늉한 상태의 돈까스님을 가져다 먹어댈 수 있다
돈까스 옆에 있는 건 떡갈비. 처음 갔을 땐 없었는데 "이제 판매를 시작했다"며 하나씩 가져다 주셨다
주시니 감사히 받아 먹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간 고기는 그닥 선호히지 않아서리.. ^^;
깍두기나 양배추, 옥수수 등등은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밥도 마찬가지. 옆에서, 일반 가정집에서 쓰는 전기 밥솥으로 밥을 하는 게 재밌었다
돈까스 사이즈가 작은 게 아니라, 2조각이면 배가 부르더라. 특히 떡갈비까지 하나 먹으니 배가 빠방 (=ㅅ=)
6천원 무한리필 돈까스 '이 정도면 괜찮다' 싶었더니, 역시나 성업 중
아! 일요일은 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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