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소고기 감자조림 + 꼬치어묵탕

食食 얌냠 2012.09.12 16:30

 

< 소고기 감자조림 + 꼬치어묵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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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냉장앞다리 7,230원 + 감자 2,450원 + 대림곤약묵250g 950원 + 실속흙당근(봉) 990원 + 대림 실곤약200g 950원 + 대림맛꼬치 2,200원 = 14,770원

 

가다랑어포랑 양파는 있던 거. 왼쪽에 있는 가츠오부시랑 꼬치 어묵이 어묵탕(?) 용이고, 나머지가 본 요리인 소고기 감자조림 재료

 

뭔가 해 먹으려고 장을 보다보면 느끼는 건데, 해 먹는 게 꼭 싸진 않다. 오히려 드는 시간이나 노력까지 넣는다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사먹는 게 쌀 때가 있다 

 

 

 

 

밑재료 손질 완료

 

곤약은 포장지엔 그냥 써도 될 것처럼 되어 있었는데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나서 곤약묵이랑 실곤약 둘다 데쳐줬다

 

오른쪽 위에 자루 냄비에 든 건 가츠오부시 우린 물. 왼쪽 위에 시커먼 게 간장이랑 설탕이랑 이것저것 해서 양념 만든 거. 여기에 오른쪽 것도 살짝 주입

 

원래는 니쿠자가를 만들고 싶었던 건데 검색을 잘못했는지 내가 본 레시피는 완전 한국식;;;;

 

해서 자세한 양념 종류나 비율 등은 스킵. 담에 제대로 만들면 제대로 포스팅해야지 ㅜㅁㅠ 기양 사진이 아까바가 남기본다

 

 

 

 

고기부터 달달 볶아준다

 

 

 

 

간이나 양념은 따로 만들어 뒀응께 고기만 달달~

 

 

 

 

휘적휘적

 

어차피 끓여댈테니 색만 변하면 다음 단계로 ㄱㄱ

 

 

 

 

깍둑 썬 재료들 투하

 

 

 

 

양 안 많게 한다고 했는데, 많다 ;;

 

 

 

 

양념물(?) 투하

 

 

 

 

뒤적뒤적

 

이쯤에서 야는 알아서 끓게 두고, 꼬치어묵탕도 올리야지~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해서 할인 코너로 밀려나 있기에 집어 왔는데 스프도 들었다. 국물 괜히 따로 만들었네. 뭐, 덕분에 국물 간이나 맛 걱정은 쫑

 

 

 

 

냄비가 생각보다 얕아서, 혹은 생각보다 꼬치가 커서 한 두개쯤 빼야 어묵이 물에 퐁당퐁당 잠기더라

 

 

 

 

곤약도 몇개 남겨서 넣어 봤다. 어묵탕 곤약은 별미니까욧 ;)

 

 

 

 

어째 넣으라는 물이 생각보다 좀 많다 싶었는데, 확실히 많다. 여기서 확신했다. '내가 목표했던 꼬라지의 음식은 안 나오겠구나'

 

다 만들고 검색했더니 제대로 된 레시피들이 상위에 표시되던데, 왜 하필 장 보기 전에 검색한 결과는..;;

 

 

 

 

어쨌든 보글보글

 

 

 

 

더 삶아대면 감자 형체가 실종되어 버릴까 무서워 이쯤 하기로 했다. 나중에 데워 먹을 때 보니, 더 폭폭 삶아도 되긴 했을 듯 

 

 

 

 

완성본

 

 

 

 

일본식 고기감자조림인 니쿠자가가 아니라 한국식 소고기 감자조림이 탄생했다. 뭐.. 바라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먹을만은 했다

 

 

 

 

요고이 장 보다가 마트에서 급 결정된 메뉴인 꼬치어묵탕 완성본. 괜찮더라. 떡 좀 넣었으면 더 맛났을 거인디.. 유부 주머니 추가하면 완벽 (+_+)

 

 

 

 

아쉬움이 마~않이 남는 요리 한 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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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토탈뮤직 2012.09.12 19:59 ADDR 수정/삭제 답글

    여자친구의 생일에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은데..
    할 줄 아는거라곤 라면끓이는거 뿐이네요..ㅠㅠ
    초보에게 추천해주실만한 요리 있나요?

    • BlogIcon 눈뜨 2012.09.16 02:04 신고 수정/삭제

      저도 초보라..ㅎㅎ;;
      여튼 같은 초보 입장에서 감히 추천 드리자면, 파스타랑 샐러드 강춥니다! 노력대비 뽀대가 제대로인 메뉴들이죠 ^^

    • BlogIcon 토탈뮤직 2012.09.16 21:23 수정/삭제

      오오..추천 감사합니다..
      상상만해도 확실히..뽀대는 제대로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