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대포차 - 밀푀유나베 + 청하
위치정보 반년이 넘도록 방치했던 블로그. 파일 정리를 하다가 모처럼 포스팅을 할 마음을 먹었는데, 비가 오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너로 정했다! 간만에 밀푀유 나베가 땡겨서 검색하다가 찾았던 낭만대포차. 오며 가며 봤던 것도 같은데, 네이밍으로 보나 외관으로 보나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검색 없인 안 와봤을 것 같다. 지하로 내려오면 지하 특유의 매캐한 내음과 어둑어둑한 분위기의 술집이 등장한다. 대학 시절 학교 앞에 으레 있을 법한 딱 그런 술집 느낌. 이미 음식 비주얼을 확인하고, 굳은 결심을 하고 방문했음에도 살짝 불안한 기분 ㅎㅎ;; 청하 5,000원 국물엔 역시 투명한 술. 원래 술맛을 즐기지 않아서 그냥 완전 차가운 찬에 찰랑찰랑 짠 하는 재미로 먹는다. 일단 온도 합격! 밀푀유나베 15..
食食 얌냠
2018. 7. 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