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이 수원인계점 - 양지 쌀국수 + 분짜
2018.07.30 by 눈뜨
すし 山 스시산 - LUNCH 런치 Sushi Counter 스시 다이 Chef's Special Course 오마카세
2018.07.29 by 눈뜨
블알못의 블로그 10년사
그린 금강산 삼계탕 닭칼국수
2018.07.27 by 눈뜨
쭈비쭈밥
도쿄팡야
2018.07.22 by 눈뜨
토마토 시금치 파스타
2018.07.20 by 눈뜨
파프리카 브로콜리 올리브 샐러드
2018.07.19 by 눈뜨
위치정보 수원에도 에머이가 있다길래 가 봤다. 누군가가 나혜석 거리 쪽에 생겼다고 했던 것 같은데, 동수원 CGV 뒤쪽(?옆쪽??)에 있더라.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했는데, 7시도 안 된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적했다. 창가 자리 하나 잡아 앉았다. 체인점 치고 단촐한 구성. 큰 고민 없이 분짜 하나랑 쌀국수 하나를 시키고 기다리기 시작했다. 저녁 상 완성. 양지 쌀국수 9,000원 하노이 스타일의 진한 육수와 에머이에서 특허 받은 생면으로 만든 베트남 전통 쌀국수. 제법 진한 고기 국물에 큼직한 고기가 섭섭치 않게 들어 좋았던 양지 쌀국수. 에어컨이 시원에서 따근한 국물이 좋았다. 빨간 고추를 넣으면 좀 더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분짜 13,000원 새콤달콤한 분짜소스에 숯불돼지고기, 넴, 완자,..
食食 얌냠 2018. 7. 30. 17:00
위치정보 모처럼 스시를 먹기로 했다.회는 싫어하지만 초밥은 그럭저럭 먹는 편이다. 하지만 가격까지 고려사항에 넣으면 '이 가격이면...'하는 생각으로, 엥겔지수의 역사를 새로 쓰는 본인의 지출에도 불구하고 잘 찾지 않는 메뉴가 초밥이다.그래도 한 해에 한 번 쯤은 찾아 먹는 편인데, 근자에 블로그를 쉬다시피 한 덕에 가격 좀 하는 초밥집들 포스트가 거의 없구나 ㅎㅎ;;이번에 찾은 곳은 잠실에 있는 스시 산.초밥을 사랑하는 돼지군이 "가고 싶은 스시 맛집" 명단에 리스트업 되어 있는 식당 중 하나다.서울에서 가 본 초밥집 들 중 다이가 가장 길었다. 게다가 한 자리 빼고 꽉 차더라.내가 좋아하는 구석탱이 자리를 배정 받았다.12시에 다 함께 런치 시작.미들급 스시 집 중 평이 좋다고..
食食 얌냠 2018. 7. 29. 18:31
모처럼 블로그질을 다시 시작했다. 그동안 블로그를 딱히 닫은 적은 없지만 일을 시작하며 거의 끊다시피 했는데, 올해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블로깅 욕구를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진짜 딱 10년 전 블로그를 시작했고, 블로그를 굴리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오락가락 하는 걸 보며, 격세지감을 느낀다.처음 시작할 즈음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였고, 한 때는 "블로거"가 각종 사회 문제로 화두에 올랐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여러 모로 문턱이 낮아져 다양한 정보를 얻고 공유하는 통로 쯤 되지 않았나 싶다. 초반과 비교했을 때 현격히 광고가 많아진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그걸 알아보는 우리들의 능력치도 월등히 향상된 덕에 그게 꼭 나쁘게만 느껴지지는 않는 단계까지 와 있는 것 같다. 한창 붐업이 됐을 때와 비교해..
雜談 주절 2018. 7. 29. 16:18
생마 한방 삼계탕 14,000원. 마가 들었는진 모르겠지만 깔끔하니 괜찮은 삼계탕. 근방에선 제일 낫지 싶다. 원래 인삼주를 한잔씩 줬던 것 같은데... 오늘은 중복이라 바빠서 그런가? 걍 심플하게 삼계탕만 나왔다. 나야 어차피 안 좋아하니 상관없다만... 배가 불러서 항상 조금 남기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거의 다 해치웠다. 아직도 배가 부른 기분 ㅎㅎ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8. 7. 27. 18:15
쭈꾸미 볶음 1인분 8,000원, 공기밥 별도 1,000원, 왕새우튀김 중(6마리) 12,000원. 매운 단계는 보통과 덜 매운 덜, 더 덜 매운 덜덜이 있는데, 덜덜도 안 맵지 않다. 밥 양도 두둑해서 항상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 식당. 새우도 큼직 통통해서 좋다. 비빈 밥이랑 케미가 굿!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8. 7. 27. 09:00
시오 야키소바빵 3,000원 이젠 여기저기 체인점도 꽤 많은 도쿄팡야. 예전엔 흔치 않던 일본식 빵들을 다양하게 파는 빵집이라 가로수길에 갈 때면 이따금씩 들르곤 한다. 홍대 아오이하나와 더불어 야끼소바빵 공급처. 신상이 생겼길래 도전해 봤는데... 구관이 명관이랄까, 니맛 내맛도 아닌 것이 영 애매했다. 걍 먹던 거 먹어야겠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8. 7. 22. 08:50
올리브유가 없어서 포기할까 하다가 버터가 있어서, 어차피 고기류나 유제품이 안 들어가니 버터라도 넣고 파스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버터 한 조각 넣고 마늘을 튀기듯 볶는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반씩 썬 방울토마토를 넣고 볶아주다가 물 한 컵을 넣고, 살짝 보글거릴 즈음 파스타 면을 넣는다. 반쯤 익었을 때 시금치를 넣고, 마저 익힌다. 취향에 따라 크러쉬드 페퍼를 첨가해 준다. 생마늘은 여전히 못 먹지만 마늘은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여전히 토마토 소스는 선호하지 않지만, 토마토의 감칠맛은 인정! 소금 간만 했는데도 그냥 맛있다. 고기나 치즈, 해산물 없는 파스타를 이렇게 맛있게 먹어보긴 처음인 것 같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8. 7. 20. 08:35
냉장고 숙성 중인 마트 치킨과 함께 먹을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또 다시 털어 본 냉장고. 깍둑썰기를 기본으로 파프리카와 올리브, 브로콜리를 한 데 담고, 올리브유 휘리릭, 소금 살짝. 화룡점정은 역시 치즈 샥샥 갈아서 솔솔~ 아삭아삭 파프리카와 오독오독 브로콜리, 짭쪼름한 올리브의 조화가 썩 괜찮았다. 눅눅한 치킨과도 잘 어울렸다. ('~`)b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8. 7. 19.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