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배스킨 라빈스 떠리 원
20여 가지의 아이스크림이 있지만, 그래도 31
성큼 다가온 여름을 겨냥해 블라스트를 마구 밀고 있는 광고지
본인은 오늘도 통 크~게 파인트!
레귤러는 어딘지 아쉽고
싱글킹 2개를 사느니 300원 더 해서 파인트를 고르고야 마는, 끊이지 않는 악순환
파인트는 6,300원. 세 종류를 고를 수 있으니까, 한 스쿱 당 2,100원 꼴이구나
뉴훼이스들 위주로 만들어 본 오늘의 파인트
제일 위에는 지금 한창 광고 중인 파핑파핑 바나나
바나나, 스트로베리, 초콜릿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팝핀캔디를 쿠구구국 박아 넣은 아이스크림
조안나 아이스크림틱한 맛의 바나나, 딸기, 초코 아이스크림과
딱딱딱딱 재미난 식감을 더해주는 쪼매난 알갱이들
왠지 딱 ‘어린이 맛’이라는 느낌
두 번째 층은 파핑파핑 바나나 전에 광고했던 사랑에 빠진 딸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렛과 치즈케이크, 딸기가 들어가 있다
뉴욕 치즈케이크는 또 그새 사라져서, 뭘 먹나 고민하다 선택된 녀석
딸기 쪼가리가 파핑파핑 바나나에 들어 있는 붉은 덩어리와 맛이 다르다
나름 씨가 씹히는 게 딸기스럽다
초콜렛은 좀 별로더라. 차라리 조금 더 두껍고 덜 단 걸 조각 조각 넣었으면 좋았을 듯
마지막은 트윈베리 요거트
블루베리 시럽을 넣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본인은 바닐라와 많이 달지 않은 초코 등을 선호한다
그치만 그것들만 한 통을 먹으면 달달함과 텁텁함에 갈증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좀 상큼한 아이로 고른다고 해서 고른 게 트윈베리 요거트
결론은, 굳 초이스!!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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