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감기로 병원엘 다녀와 약을 지어 왔다
작년 사랑니 뽑으러 갔던 게, 의약분업 시행 후 병원에 처음 간 거였고, 감기로 병원엘 가본 건 10년도 넘은 것 같다^^;
별반 아프거나 한 건 아닌 데다, 어차피 감기는 약도 없으니 병원엔 안 가려고 했는데
기침이 한번 나면 미친듯이 나고 후딱 멎질 않아, 수업시간에나 잘 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라 가봤다
개구리 같은 게 그려져 있는 이 녀석은 꿀에 물탄 맛이 난다 . 대체 어떤 게 기침을 좀 덜하게 해주는 녀석이려나??
투약 이틀째이지만, 벨반 나아지는지 모르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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