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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ARTE (뷔페&단체식당) - 조식 뷔페

食食 얌냠

by 눈뜨 2012. 7.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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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ARTE (뷔페&단체식당) - 조식 뷔페 >

 

 

위치정보

 

 

 

 

 

 

대천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5분(?) 남짓 거리에 위치한 한화 리조트

새단장한 지 얼마 안된 곳답게 깔끔했는데, 특히 로비는 뭔가 하다만 것처럼 휑하다 싶을 지경이었다

객실 내부도 색상배치가 알록달록 재미나다

객실을 사용하는 경우 2인 조식 뷔페 이용권이 나오는데, 판매가는 1인당 1만5천원이란다

요즘엔 콘도에서도 조식 부페를 하는구나 (OoO) 싱기싱기

조식 시간은 타임별로 나눠져 있는 듯했다. 우리 꺼엔 7시 ~ 8시 반 사이에 가서 먹으라더라

해서 잠자리에 느즈막히 들었지만 아침 일찍 벌떡 일어나 밥 먹으러 ㄱㄱㅅ

 

 

ARTE (뷔페&단체식당)

지하 1층에 위치한 널찍한 식당이었다

대단히 다양하진 않아도 나름 구색을 갖추고 있고, 한 켠에선 베이컨이랑 계란을 구워준다

마침 만들어 놓은 게 똑 떨어져서 서서 만드는 모습을 지켜 봤는데, 계란 깨는 솜씨가 일품이다

 

 

덜깬 잠을 몰아내고 각자의 접시를 채워 자리에 앉았다

 

 

제주도엔 소세지가 여러 종류였다기에 기대했는데, 대천은 땔랑 저게 다였다

그래도 야채도 다양하고, 이것저것 집어올 것들이 있다

지난 여름 모친과 들렀던 대포항 근처 숙박업소 조식부페랑은 완전 천양지차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고, 어르신들도 많고 해서 인지 한식도 마련되어 있다

젓갈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고, 잡채도 있었다

한식 메뉴들 중 가장 눈이 가는 건 역시 대천김 ㅋ

 

 

아침이라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고심 끝에 가져온 마지막 접시

씨리얼 쳐묵쳐묵, 아몬드 으득으득

베이컨이랑 계란은 직원분 조리하는 모습에 혹해서 또 집어 왔는데, 여기 베이컨이 신기하리만치 기름만 많다 (ㄱ-)

 

1인당 만5천원은 분명히 과하다만, 셋이 와서 만5천원은 굉장히 괜찮고, 넷이 와서 3만원 내고 먹는 것까지도 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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